영화/문화

해커

lux-to 2016. 12. 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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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실력으로 뭔가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허접한 프로그램으로 카드나 복제하고


장물거래로 돈 버는 사기꾼들이다.


낯선 인물이 다가와서 너무 큰 일들을 쉽게 처리하는데도


아무 의심 없이 너무 부주의한 상황에 놀랐고


끝없는 욕심으로 인한 불행에 안타까웠다.


뭐 사실 애초에 설계된 큰 극의 광대였을뿐이었지만 진자 답답했다.


마지막에는 사랑에 빠져 자신이 체포되는 상황조차 이해 못하는 정신상태..


환장하는 줄 알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자신들이 큰 일을 꾸민다고 생각한 게 주인공들이지만


더 위에서 그린 큰그림의 일부였다는 것..


그냥 킬링타임으로 대충 볼만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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