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스트렁

뻔한 드라마라고 생각했고

예상을 전혀 빗나가지 않았다.

제작진도 뻔함을 벗어나기 위해

쓸데없이 경찰을 끌어들여서

괜히 스토리만 지저분해졌다.

다른 작품들과 다른 것이라면

주인공이 애초부터 완성형이었다는 것..

재미도 감동도 별로였다.

그래도 시간은 잘 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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