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페노메논

lux-to 2009. 12. 16. 13:03
728x90
페노메논
감독 존 터틀타웁 (1996 / 미국)
출연 존 트라볼타, 카이라 세드윅, 포레스트 휘태커, 로버트 듀발
상세보기

37살 생일을 맞은 조지 몰리.

생일파티도중 뭔가 번쩍~하는것을 느끼며 쓰러진다.

기절에서 깨어나보니 뭔가가 바뀌어 있는데...

천재가 된것이다.

갑자기 잠이오지 않기 시작해 책을 보는데...

하룻밤 2~3권은 기본... 무엇을 봐도 이해가 척척...

단 20분만에 외국어를 좔좔... 지진의 낌새도 알아채고..

의지만으로 물건도 옮길수 있게 되었다.(근데 이건 설명이 좀...)

하지만 그의 그런 능력에 친구들은 서서히 두려워하며 멀리하고..

점점 소외가 되어가며 폐인이 되어간다.

언제나 그렇듯 이때 사랑이 자기를 도와주고...

결국 그의 그런 능력이 뇌종양탓이었다고 이유가 밝혀지는데

갑자기 종양이 뻗치면서 뇌를 활성화시켜서 그랬다는...

:

참신한 소재에 괜찮은 스토리.

하지만 너무 지루하게 끌고간 점이 아쉬움.

그가 사랑했던 이혼녀 레이스의 쪼그만 아들넘...넘 영악해 징그러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