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피트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1912

파이브 피트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다.

 

자신이 시한부인생이란걸 알지만

 

연명치료를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처지..

 

아마 암 등 모든 불치병 환자는 같은 상황일거다.

 

이 작품에서도 그렇게 살기위해 아둥바둥했지만

 

같은 처지의 동료환자가 한 순간에 죽는 모습을 보며 좌절하게 되고

 

결국 연명치료를 중단하기로 결심했으나 그 뒤에야 살짝 희망이 보였다.

 

그러니 작은 희망이라도 있다면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할 수가 없다.

 

또한 이 작품에서 나온 병은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환자끼리 접촉 금지..

 

그로 인해 아무리 사랑해도 서로 만질 수 없는 상황..

 

너무 잔인한 설정이었다.

 

전체적으로 로코물 같은 분위기지만

 

아픈 사람에게는 너무 안타까운 내용으로 다가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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