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쿠로사기-2006
lux-to
2009. 12. 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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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의 학창시절.
사기꾼에게 크게당한 아버지는 절망끝에 가족을 살해하고 자살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쿠로사키는
이세상의 모든 사기꾼들을 제거하리라 다짐한다.
그러면서 사기꾼인 시로사기, 아카사기에게 사기치는
현대판 홍길동의 삶을 살아간다.
:
음..
첨에 여주인공이 너무나도 도덕을 강요하는,
너무나도 전형적인 패턴을 구사하기에 안보려고 했었다.
허나 첫편 이후에는 첫편만큼 완강하게 작전을 방해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로인해 조금씩 빠져들다가 끝까지 달렸다.
무지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지는 몰라도
내입장에선 너무도 뻔~한 거짓말에 넘어가는 사람들.
과연 대박을 쫓거나 궁지에 몰리면 그리 귀가 얇아지는건지...
암튼 꽤 잘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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