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최종병기 활
lux-to
2012. 1. 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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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짜임새 있는 스토리...재미나게 봤다.
그런데...
청나라 군사들이 너무 쉽게 제압당했다.
특히나 왕자의 죽음은 너무 허탈했다.
좀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큰 문제없이 싸움이 끝났다.
게다가 상대방도 나름 명사수들인데
주인공은 그 가까운 거리에서 고작 한발밖에 맞지 않았다.
결국 막판에야 제대로 한발 맞았는데...넘 늦은감이 있다..
이게 많이 아쉬웠다.
나름 해피엔딩이면서도 새드엔딩이라 부를 수 있는 상황..
그것이 그나마 아쉬움을 좀 줄여줬다.
예상외로 등장인물들이 쉽게 쓰러지는게 좀 당황스러웠지만...
그것이 되레 더 신선했다...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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