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체인지-2008
lux-to
2009. 12. 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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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그의 아들이 베트남에서 항공사고로 죽는다.
결국 그의 지역구에 초등학교 교사로 여유로운 삶을 살던 차남이 출마한다.
당 원로들의 계략에 의해 바로 총리까지 오르지만
원로들의 꼭두각시로 행동할줄 알았던 그가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시작한다.
결국 그를 총리로 만든 인물이 그를 제거하려고 한다.
:
기무라 타쿠야 출연작으로 생각보다 조용했기에
안보려고 했다가 워낙 볼게 없어서 봤다.
스토리야 뻔~하다.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에 주변이 모두 감동하여
그의 일에 협력한다는것.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상황과 너무 닮아있기에 나도 모르게 몰입했다.
오로지 자신의 부귀영화만 생각하고
나의 생각은 없고 당의 생각만 있는 정치.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비교해볼때
너무나도 이상적인 국가원수의 모습.
뻔한 내용임에도 웬지모를 씁쓸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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