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천량지전 : 새벽이 오기 전에

lux-to 2017. 4. 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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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자와 창녀의 하룻밤 이야기..


캐릭터와 달리 여기서의 하룻밤은 침대가 주된 얘기가 아니다.


도박중독자에게 당하는 창녀가 이해가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그 이유를 알고서야 이해했다. 당해준거였다.


그리고..


요즘 중화권 작품들을 보니 죄다 불치병 걸린 이들이 하나씩 있는데


이게 요즘 트렌드라면... 너무 유치한 느낌..


게다가 그것만 없었으면 작품의 질이 더 높아졌을것 같기에 더 안타까웠다.


같잖은 추격신과 연기 못하는 건달들이 좀 아쉬웠고


주연 남녀는 아주 매력 있었다.


확실히 곽부성은 나이를 먹어도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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