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중경삼림
lux-to
2013. 8.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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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아주 멋지고 감각적인 영화로
사람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작품.
홍콩 다녀온 이후로 홍콩배경 영화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했는데
워낙 유명한 영화이다보니 당연히 봤을거란 생각만 갖고 있었다는걸 알았다.
관람 소감은...
그간 장면장면들을 숱하게 봐와서 그런지
혹은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 그런지
아니면 당시에 놀라웠던 편집기술이 요즘엔 오히려 촌스러워진 정도라서일지는 몰라도
무미건조하고 지루했다.
어떻게 보면 '비트'라는 영화와 분위기가 비슷하다고도 보겠는데..
비트..라는 영화가 요즘 나왔다면 유치하고 재미 없었겠지만
그때 당시는 폭발적인 인기였다는 면에서
20년이 지난 작품의 재미를 이제 와서 논할 수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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