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각우도애-2007

작품정보

 

화가로 데뷔하려는 꿈을 안고 상해로 날아간 친랑.

 

하지만 브로커에게 사기당하고 비행기표나 마련하려 식당서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배달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그 상대는 대기업 위씨 가문의 신레이.

 

돈은 없어도 자존심만큼은 강했던 친랑은

 

돈으로 뭐든지 해결하려는 신레이를 보며 계속 화가 난다.

 

그러면서 둘은 티격태격거리고

 

때마침 집이 홀딱 망한 신레이는

 

어쩔수없이 대만의 별장으로 향하지만

 

그 별장은 바로 친랑의 집.

 

결국 공주와 하인의 사랑은 그렇게 시작된다.

 

 

:

 

어느날 우연히 케이블에서 보게됐다.

 

꽤 재미있는것 같아서 전체를 다 봤다.

 

무지 진부한 스토리다.

 

처음본 대만드라마답게 약간씩 예측을 벗어난 전개를 보인다.

 

너무나도 자존심이 세서 항상 중요한 순간에 말을 돌려버리는 주인공이 무지 짜증났다.

 

그리고

 

중국어를 모르면서도 발연기 하는 몇몇을 느낄수 있었다.

 

역시 연기력은 전세계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것 같다.

 

다른것보다도 화면이 정말 예뻤다.

 

전혀 관심없던 대만과 상하이를 가고싶어질 정도로.

 

아무래도 '짱개들'을 무시하는 선입견 때문인지는 몰라도

 

진행이 조금 엉성하고 과도한 조명이 배우 얼굴에 반사되는등..

 

허술하고 촌스런 점을 많이 느꼈지만

 

암튼 무지 예뻐서 계속 잔상이 남는다.

 

그리고  여주인공인 서희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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