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잠자는 숲-1998
lux-to
2009. 12. 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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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식을 올리는 미나코.
어느날 짐을 정리하다 어린시절의 편지를 발견한다.
또래의 아이가 보낸 러브레터들인데
15년뒤에 고향 숲에서 만나자는 내용이 있었다.
사고 후유증으로 어릴때의 기억이 없는 미나코는
기억을 찾기위해 그 사람을 만나러 가기로 한다.
허나 숲에서 만난 남자 나오키는 이상한 소리만 해대기 시작하고
계속해서 스토커처럼 그녀를 따라다닌다.
그러던중 미나코는 가족을 잃은 사고가 교통사고가 아닌 살인극이었다는 것을 알게돼고
나오키등과 살인범을 찾으려 애쓴다.
:
음...어렵다..
백야행처럼 난해하다.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사건에 얽힌 범인이 누군지 무지 꼬아놨지만
일찌감치 짐작하게 만든후
다시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려버리는 함정을 팠다.
허나 방송 당시였다면 그 전개에 당혹했겠지만
이젠 내성이 생겨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정신없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본 러브레터 주인공...무지 이쁘다...
화질이 구려서 안타까웠는데 어디 좋은화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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