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일단 뛰어
lux-to
2009. 12. 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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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로드 투 퍼디션'을 평하려 했으나
본지가 하도 오래돼서 당최 정확한 스토리를 모르겠다..
그러다가 무심코 이 영화가 떠올랐는데
왜 아무 연관이 없는 이게 떠올랐을까...
:
노래방 배경으로 젤 많이 나오는 영화중 하나.
고교 양아치 세녀석..
한넘은 21살짜리 집안 빵빵한 넘.. 송승헌
한넘은 출장 호스트를 뛰는 넘.. 권상우
한넘은 무지 어리버리한 넘.. 김영준
어느날 골목길을 가던중 차에 돈가방과 사람이 추락한다.
알고봤더니 그는 도둑놈.. 이문식
얼떨결에 21억이란 돈이 생겨버렸다.. 말 그대로 돈벼락 맞았다..
그 돈의 주인은 사채업자.
돈을 찾기보단 그 비밀을 막기위해 킬러를 고용, 관련자 모두를 제거하려 한다.
돈없어 전기도 끊기는 쪼달리는 생활을 하는 경찰.. 이범수
허나 능력은 있어서 이 사건을 거의 해결짓는데..
:
송승헌의 연기를 본다는것에 상당히 겁을 먹고 접했다.
역시나 시종일관 개폼만 잡다 끊났다는...
이범수와 이문식의 연기는 상당히 빛났다..
또 약간 사이코틱한 여자로 나오는 임정은...
첨 봤는데 분위기 좋고 예쁘더군..
전체적으로 킬링타임용으로 딱인 비디오형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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