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

lux-to 2019. 8. 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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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드를 보며 일본문화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와 엄청나게 차이나는 문화라는 것을

 

또 한 번 알게 됐다.

 

그동안 유치한게 콘셉트인줄 알았던 영화, 드라마들..

 

알고보니 딱 그정도까지가 그들의 한계였다.

 

소재가 다양한 줄 알았더니 어처구니 없는 아이디어를

 

코미디 살짝 집어넣어 신선함이란 단어로 치장했던 것..

 

아울러 개차반 집단 답게

 

근친상간도 대수롭지 않고, 불륜도 옵션 수준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여지를 둔 피해자가 잘못이고

 

한쪽이 고개 숙이면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 상대가 나쁜놈이고..

 

암튼 상식 자체가 우리와 다른 놈들이었다.

 

이 작품도 그랬다.

 

내가 곧 죽을 것이기에 내 딸을 키워줄 사람이 필요해 결혼한다?

 

말도 안되는 상황에 그걸 받아주는 사람이 있는 설정이다.

 

또 세월이 흘러 의붓엄마에게 또다른 남자를 엮어주려 하는데

 

그러면 이 아이는 도대체 20살도 되기 전에 아버지, 어머니 몇 명을 겪는건지..

 

초반의 콘셉트는 어느 정도 이해하기 넘기려 하다가

 

마지막 부분의 상황들은 도대체 어이없어서 짜증날 지경..

 

이래서 요즘 일드나 영화가 예전같지 않게 느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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