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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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드를 보며 일본문화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와 엄청나게 차이나는 문화라는 것을
또 한 번 알게 됐다.
그동안 유치한게 콘셉트인줄 알았던 영화, 드라마들..
알고보니 딱 그정도까지가 그들의 한계였다.
소재가 다양한 줄 알았더니 어처구니 없는 아이디어를
코미디 살짝 집어넣어 신선함이란 단어로 치장했던 것..
아울러 개차반 집단 답게
근친상간도 대수롭지 않고, 불륜도 옵션 수준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여지를 둔 피해자가 잘못이고
한쪽이 고개 숙이면 그걸 받아들이지 않는 상대가 나쁜놈이고..
암튼 상식 자체가 우리와 다른 놈들이었다.
이 작품도 그랬다.
내가 곧 죽을 것이기에 내 딸을 키워줄 사람이 필요해 결혼한다?
말도 안되는 상황에 그걸 받아주는 사람이 있는 설정이다.
또 세월이 흘러 의붓엄마에게 또다른 남자를 엮어주려 하는데
그러면 이 아이는 도대체 20살도 되기 전에 아버지, 어머니 몇 명을 겪는건지..
초반의 콘셉트는 어느 정도 이해하기 넘기려 하다가
마지막 부분의 상황들은 도대체 어이없어서 짜증날 지경..
이래서 요즘 일드나 영화가 예전같지 않게 느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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