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윤무곡(론도)-2006
lux-to
2009. 12. 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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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한국 호텔에서 일 범죄조직 센쿠에 의해
휴가를 즐기던 두 형사가 살해당한다.
눈앞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소년은
경찰이 된 후 센쿠 조직원 니시지마 쇼로 위장잠입, 복수의 칼날을 간다.
어느날 자신의 동네에 최윤아, 윤희 자매가 이사 오는데
그녀들은 센쿠에 납치당한 아버지를 찾으러 일본까지 온 상태.
자신의 신분을 감추던 쇼는 결국 윤아와 서로 사랑하게 되고
센쿠에 적대적인 그녀를 위해 신분을 밝힌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센쿠 소속의 프로그래머,
둘은 계속해서 엇갈린 운명에 빠져든다.
:
음..
최지우 일본데뷔 드라마.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주연으로 나오고
신현준, 이정현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극 소재는 무간도와 같고 극 전개는 어설프다.
쓸데없이 한국어, 일본어를 섞지 말고
서로 자국나라 말을 쓰되 서로 알아듣는 설정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진지한 상황에서 어설픈 발음 때문에 몰입 방해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홍콩 느와르는 역시 홍콩이 제격이다.
제 아무리 일본이라 해도 맞지않는 옷이란 생각은 떨쳐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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