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유아 낫 유
lux-to
2015. 7. 5. 20:36
728x90
루게릭..
참 무서운 병이다.
정신은 또렷한데 몸은 서서히 죽어가는...
이 작품을 보면 환자의 반응이 이해도 간다.
자기 때문에 주변인들이 힘들게 사는걸 못보는 상황..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든다.
남이야 어떻건 결국 내 생각대로 사는게 정답이라는...
스스로 움직이기 힘들어서 옆에 누군가가 도와줘야 하는데..
그걸 미안해하면 서로가 힘들어지기에
그냥 당연한듯 받아들이고 밝게 지내는것..
그게 답이 아닌가 싶다.
아주 옛날 어떤 드라마인가 영화에서 본 건데..
미안하다...고 하지 말고 고맙다...라고 말하라는 것..
그거 진짜 명언이 아니었나 싶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