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우리 선희
lux-to
2015. 2. 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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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그저 4각관계를 그린건지...
홍상수 영화답지 않게 섹스신이 없었다.
그 앞까지만 갔다.
게다가 술판 뒤엎지도 않았다.
아슬아슬한 상황까지만 갔다.
완전 엑스트라급인 예지원과 이민우...
그들이 이런 역할에 출연하다니..
역시 감독의 힘이 대단하다.
어쨌든 소소한 일상을 그리는데는 홍상수가 짱인듯...
그동안은 집요한 남자들의 모습에 짜증이 났는데
되레 담담하게 가니 더 흥미가 느껴진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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