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오버 더 레인보우

lux-to 2020. 2. 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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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3870

 

오버 더 레인보우

기상캐스터 진수는 우연히 교통사고를 당한다. 큰 부상없이 업무에 복귀하지만 문제가 생긴다. 8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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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봤을텐데 역시나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던 작품..

 

스토리가 예상보다 진부했던 관계로 지루하게 느껴졌다.

 

중간에 생각한 극의 흐름이 딱 맞아버렸으니... 아쉽다.

 

2002년작인데 당시 대사가 너무 유치하게 와닿았다.

 

신동엽이 옛날 스타일을 흉내내는 말투가 있는데 딱 그 말투와 그 대사..

 

그러다보니 연기도 연극톤 느낌..

 

확실히 시대가 달라지면서 대사도 많이 달라지는듯...

 

싱글즈, 결혼은미친짓이다 등등..

 

그 시기 영화들에겐 비슷한 감성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

 

암튼 분명 예전에 보관하고싶은 영화라서 리스트에 있었을텐데

 

너무 재미없고 지루했던 작품..

 

**

 

ps) 이걸 보면서 예전에 봤던 영화 하나가 떠올랐다.

 

스카이라운지 같은데서 크리스마스 파티였던가?

 

암튼 그런 배경인데 뭔가가 안맞아서 계속 시간이 어느순간으로 돌아가는...

 

외국영화야 그런거 많았지만 국산중에도 그런게 있었는데

 

당최 기억이 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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