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lux-to
2018. 8. 31. 15:32
728x90
영화 속 주인공이 현실에 나타났다.
하지만 사람의 체온이 닿으면 사라져버린다.
결국 서로 사랑하지만 만질 수는 없다.
첨엔 컬트틱한 느낌이었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였다.
아울러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사람이 죽으면 저승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도 생겼다.
띄엄띄엄 보면서 그런저런 영화인줄 알았는데
막판 뜨거운 감동... 좋다..
오랜만에 주제가까지 획득...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