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예고범
lux-to
2016. 1. 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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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흥미진진했다.
허나 범인을 좇는것은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다.
일찌감치 범인을 알려주고나서
범인이 왜 이런 일을 꾸몄는지를 찾는게 이 영화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범행동기가 크게 공감되지는 않았다.
흐르던 긴장감은 괜찮았지만
스릴러가 아닌 휴머니즘 영화인걸 알고 나니 꽤 허탈했다.
굳이 죽음을 선택해야 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못내 아쉬움이 남은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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