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페어-2006

작품정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아버지의 대를 이어 경찰이 된 유키히라.

 

누구든 자신 앞에서 남을 죽이는 모습은 못보게 한다는 신조 아래 범인을 사살해버리기에

 

언론에서도 경찰내부에서도 약간 골칫거리다.

 

어느날 '부당한 것은 누구인가'라는 단서를 남기는 연쇄살인극이 시작되고

 

이 범인은 유키히라와의 게임을 희망한다.

 

결국 범인을 잡았나싶던중 딸이 유괴되고

 

또한번 일련의 사건을 만든 범인을 찾으려 동분서주한다.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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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만난 긴장감 넘치는 작품.

 

어째 경찰 내부에서도 믿을넘 하나 없는지...

 

결국 아무도 믿지 말아야 내가 그만큼 상처입지 않는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던건가...

 

전혀 예상치못했던 곳에서 너무나도 쉽게 실마리가 파헤쳐지는등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나름 볼만..

 

아무리 주인공이라지만

 

유키히라처럼 제멋대로이기에 평판은 안좋지만

 

그덕에 성과는 높은 직원...

 

과연 내가 오너라면 쓸까 안쓸까....고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