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암살

lux-to 2016. 1. 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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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오래 묵혀뒀다.


그런데...


조연들이야 어차피 죽을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죽을줄은 몰랐다.


그러면서..


한 번 뿐인 인생을 독립을 위해 싸우는데 올인한 선조들..


고맙고 대단하다. 하지만 미련하다는 생각도 든다.


결국 그 나라가 현재의 헬조선밖에 되지 않기에...


이런 나라를 위해 그렇게 소중한 목숨을 바쳤다니...너무 안타깝다.


어쨌든 마지막에라도 심판을 했기에 그나마 시원했다.


그 인물이 끝까지 떵떵거리면서 지내는...


그런 모습으로 끝내서 무지 찝찝하게 할 수도 있었는데..


역시 최동훈은 오락성에서는 짱이다.


큰 의미 없이 시원하게 엔딩크레딧을 보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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