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lux-to 2017. 12.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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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인 두 여자..


고교생 시절 한 남자가 등장하면서부터 둘의 관계가 이상해진다.


어찌보면 동성애적인 느낌이 있지만


막상 그것도 아니다.


작품적으로 옥에 티는 남자랑 헤어진 후 세계일주를 했는데 임신?


좀 뭐가 안맞는다.


뭐...세계일주를 한두달만 했다면 가능했을수도...


이 영화는 큰 교훈을 줬다.


어려서 놀아야 한다는 점..


어렸을때 다 놀아버린 친구는


27살이 됐을때 고급 승용차에 괜찮은 집에서 살고..


어려서부터 공부만 하던 친구는


결혼식 파토나고 결국엔...


막판에 세계일주컷을 보면


단 한컷을 위해 진짜 세계를 돌며 촬영했을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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