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아이좀비

lux-to 2016. 5. 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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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좀비도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것의 결정체가 이번 '아이좀비'였다.


이건 사람의 뇌만 먹으면 일반 사람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이다.


가끔 아드레날린이 과다분비되면 완전 좀비가 되긴 하지만


그런 경우조차도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번 작품은 주인공이 파티에 갔다가 좀비가 되고


사람의 뇌를 쉽게 구하기 위해 경찰서 검시관이 되었는데


뇌를 먹으면 그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기에


그로 인해 사건 해결을 돕는다는 이야기다.


단순히 사건을 처리하는 좀비물로 진행됐다면 매우 쉽게 지쳤을텐데


세력을 넓히려는 좀비 집단과 주인공의 대치 등 갈등 요소로 인해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즌2로 넘어가게끔 만들었다.


암튼 이 극에 나온 정도라면 좀비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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