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싱글라이더

lux-to 2017. 3. 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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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호주라서 그랬나...


확실히 햇빛이 달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예쁜 느낌이었다.


근데 이걸 스릴러라고 해야 하나..


그냥 가족영화라고 해야 하나..


시종일관 안소희가 왜 있나...했는데


영화를 알게 만드는 중요한 배역이었다.


강아지가 계속 따라다닌 것도 같은 맥락..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저렴한 것을 찾는 것은 좋지만


생전 처음보는 이들을 따라나서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이 영화의 교훈은.... 말도 안되게 좋은 일은 의심해라...라는 것이다.


딱 맞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영화는 이병헌의 원맨쇼...


지루한 듯 이어지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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