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시, 나리오

lux-to 2020. 7. 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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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3054

 

시,나리오

9년째 영화를 만들지 않고 있는 영화감독 ‘경태’(오태경)는4년 반 동거한 ‘다운’(신소율)과 헤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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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인정 못하고 질척대는 남자..

 

그 남자를 모질게 떨쳐내지 못하는 여자..

 

또 그 여자랑 시작하는 단계이면서 '질척대는 남자'를 이해해주는 남자..

 

그냥 좋은게 좋은 여자의 동성친구..

 

뭐 제대로 된 인물 하나도 없는 작품..

 

최소 2박을 동네에 텐트 치고 지냈는데 신고하는 이 아무도 없고..

 

당최 이렇게까지 현실감각이 없어야 영화판에서 사는건지 의아할 정도..

 

아울러 확실히 영화판에 시나리오 공급하는 이들은 소시오패스가 많을 듯..

 

그렇기 않으면 이런 캐릭터들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가볍게 미소짓는 영화일 줄 알았는데 어이 없어서 짜증만 났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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