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거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9290

스트롱거

 

보스턴마라톤 테러를 소재로 만든 영화..

 

이제 내가 확실히 아는 사건도 영화로 나온다.

 

테러를 통해 다리를 잃은 남자를 주인공으로

 

고난을 딛고 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메인일 줄 알았다.

 

물론 그렇기는 하지만 이건...

 

진짜 미국뽕이 어마어마하다.

 

사람들이 한국 치켜세우면 국뽕이 너무 많다고 하지만

 

국뽕 중 최고봉은 일본도 중국도 아닌 미국이 아닌가 한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영웅 만들기, 구호 만들기가

 

기본 매뉴얼인것처럼 착착 만들어지고

 

또 국민들은 거기에 심취하고..

 

이거 제3자인 내가 보기에도 너무 유치해서 손발이 오그라든다.

 

아울러 그로 인해 영화들이 순수해보이지 않고

 

뭔가 정치적인 의도로 만들어진 느낌이 들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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