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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to
2016. 12.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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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문제로 몸 파는 여대생 이야기.
남친이 여자의 상태를 알고 이해하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이해 못하고 헤어지고
몸 파는게 쉬워보여도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꽤 노력했다.
중간에 자기는 창녀가 아니라고 애써 자위하지만
현실은 점점 더 창녀의 세계로..
안타깝기도 하고 쌤통이기도 했다.
특히나 손님의 요구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하면서도
화대, 노트북을 챙겨가는 모습..
자존심은 지키고 싶지만 이미 돈의 노예가 된 것을 잘 보여줬다.
프랑스 영화에다가 영어 자막으로 봐서 세세한 부분까지 알아듣지는 못했다.
그래서 안타까웠지만
오히려 재미 없던 프랑스 영화가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껴졌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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