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lux-to 2017. 9. 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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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죽었으며 누가 죽였느냐..


시종일관 이 명제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그렇게 이해를 못하며 쭈욱 봤는데


결국 마지막에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작품 같은데


어찌 그렇게 소리소문 없이 지나갔을까..


특히 생각보다 일찍 죽은 여배우...


영화포스터에 이름도 없는데


사실 그녀 때문에 이야기가 진행된 것이기에 뭔가 안타깝다.


게다가 참 뭐랄까...


완전 예쁘지도 않고 완전 섹시하지도 않은데


적절한 색기가 보이며 아주 매력적이었다.


또한 다른 배우들도 대부분 발성 좋은 사람들이라서


간만에 탄탄해보이는 작품을 본 기분이었다.


발성 하나만으로도 연기력이 확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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