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4215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24시간 자기를 하인 부리듯 하는 보스..

 

그런 보스들을 사랑에 빠지게 해서

 

조금이나마 사람답게 살고 싶어하는 비서들의 이야기...

 

보통의 로코 공식을 잘 따랐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중간에 피자 먹는 장면에서 서로를 탐닉하지 않은 점이 바로 그런 부분..

 

원래라면 거기서 하룻밤 보내고 어색해진 뒤 결국 사랑하게 되는 구성이었을텐데

 

헐리우드 영화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전개였다.

 

그런 작은 장면들이 몇 개 모이다보니 신선하게 느껴졌던 작품..

 

아울러 난 절대 비서로는 살지 못할 듯..

 

가까운데서 비서실 사람들도 봤지만 그건 어찌보면 본인의 삶을 저당잡히는 일..

 

이 영화에서도 언급하지만

 

다른 일을 찾는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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