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살인자의 기억법

lux-to 2017. 11. 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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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 받은 수의사..


그는 십여년전엔 연쇄살인마였다.


그러다가 교통사고 후 다행히(?) 머리에 문제가 생기고 평범한 삶을 살게 된다.


어느날 인근에서 연쇄살인이 발생하기에


딸이 혹시나 당할까 걱정한다.


그러던 어느날 접촉사고를 일으키고


앞차 트렁크에서 피를 발견하며


운전자가 살인마임을 대번 느낀다.


:


이것도 애매한 반전인 것 같다.


오히려 처음 생각했던 부분이 제대로였고..


중간에 한 번 바뀐게 페이크였으니...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상상인지를 잘 몰라서 좀 복잡했는데


결론은 깔끔하게 내려준 듯...


잘 모르던 영화였는데 나름 볼만...


김남길 나오는게 다 그런것 같다.


개봉했는지도 모르는 작품인데


막상 보면 볼만한...


본인도 많이 안타까울듯...


제목이 '... 기억법' 이었다.


영화를 풀어낸 중요 요소였기에 아주 걸맞는 제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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