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살인자의 기억법
lux-to
2017. 11. 5. 17:02
728x90
치매 진단 받은 수의사..
그는 십여년전엔 연쇄살인마였다.
그러다가 교통사고 후 다행히(?) 머리에 문제가 생기고 평범한 삶을 살게 된다.
어느날 인근에서 연쇄살인이 발생하기에
딸이 혹시나 당할까 걱정한다.
그러던 어느날 접촉사고를 일으키고
앞차 트렁크에서 피를 발견하며
운전자가 살인마임을 대번 느낀다.
:
이것도 애매한 반전인 것 같다.
오히려 처음 생각했던 부분이 제대로였고..
중간에 한 번 바뀐게 페이크였으니...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상상인지를 잘 몰라서 좀 복잡했는데
결론은 깔끔하게 내려준 듯...
잘 모르던 영화였는데 나름 볼만...
김남길 나오는게 다 그런것 같다.
개봉했는지도 모르는 작품인데
막상 보면 볼만한...
본인도 많이 안타까울듯...
제목이 '... 기억법' 이었다.
영화를 풀어낸 중요 요소였기에 아주 걸맞는 제목이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