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살롱 키티
lux-to
2009. 12.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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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토 브라스..그의 1976년작..
이번엔 뭔가 생각해봄직한 작품이다.
독일 나치 정부의 친위대장, 발렌버그는 지나친 충성심으로 무장한 여성 당원을 선발하여 여러가지 훈련을 시킨다.
그룹섹스등 온갖 훈련을 통해 선발된 여자들은 살롱 키티에서 창녀로 일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살롱에 드나드는 인물들의 성향을 감시해 발렌버그에게 보고하고, 발렌버그는 각방마다 도청장치를 설치해 모든 이들을 감시한다.
아름다운 마가리타는 반나치주의자인 한스라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고, 이를 도청한 발렌버그에 의해 한스는 처형을 당한다.
자신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파악하고 있는 발렌버그에게 의심을 품기 시작한 살롱 마담 키티와 마가리타는 발렌버그의 도청 사실을 눈치채고 평소 마가리타에게 흑심을 품고 있던 발렌버그를 유혹, 비밀 정보를 누설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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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옛날 분위기를 보면
여자들은 거의 위안부 수준이다. 불쌍하다.
대의를 이루려는 남자들의 보조활동만 하는 장난감같은 존재로 그려지는 모습..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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