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사월의 끝

lux-to 2018. 5. 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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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긴장감이 전해졌던 작품..


등장인물 대부분이 주인공의 상상에서 나온 사람들이었다.


중간쯤부터 애매했는데 막판에 확신을 가졌다.


그런데 인물이야 내 예상이 맞았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발생한 사건들은?


결국 모든 것이 그녀의 짓이었나?


다 이해한 것 같다가도 현실남이 등장해서 또 헷갈렸는데


확실히 내가 생각한 게 맞은듯..


대충 보다가 나중엔 정자세로 보게 만든 작품이었다.


그래도 제목은 끝내 이해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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