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브라운 버니

lux-to 2016. 10. 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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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이게 당최 무슨 편집이냐...싶었다.


쓸데없는 롱테이크만 잔뜩 있고..


하지만..


끝까지 보고 나서야 알았다.


시작부터 주인공은


여인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었다는걸...


그래서 다른 여자들로 그 자리를 채워보려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만 깨달았다.


파격적인 오랄씬에 기를 쓰고 봤는데


그 장면이 상상이었다니...


캬...놀랍다.


보는 내내 지루했지만


다 보고 나서 상황을 알게 되니


꽤 괜찮은 작품이었구나...싶다..


그래도 지루한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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