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lux-to
2013. 11. 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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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제목 하나 거창하다.
원래대로 '이웃사이'가 훨~ 나은듯..
상당히 재미있게 봤다.
단조로운 화면과 단조로운 일상이 이어지지만 잘 꾸몄다.
남미 특유의 낙후된 배경일줄 알았는데
나름 깔끔한 도시라서 왠지 색다르게 다가왔다.
채팅을 통해서 여자를 찾던 남자..
사랑의 아픔을 겪고 있는 여자..
많은 길을 돌아왔지만 결국 만났다.
나도 이런 상황이 다가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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