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보헤미안 랩소디
lux-to
2019. 1.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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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의 퀸 버전인줄 알았다.
허나 전혀 아니었다.
뮤지컬이 아니라 그냥 퀸, 더 나아가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그렸다.
어느 그룹이나 그렇겠지만
리드보컬의 선택에 따라 팀이 잘 나가거나 죽거나 한다.
역시나 퀸도 마찬가지였다.
프레디 머큐리의 상태에 따라
팀의 운명이 왔다갔다했으니...
영화는 공연에서 끝낸게 딱 좋았다.
괜히 그의 죽음까지 이어졌으면
끝맺음을 제대로 못할뻔 했다.
그래도 이게 몇번씩 볼 영화는 아닌데 그렇게 대박이었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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