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베스트 오퍼
lux-to
2014. 12. 25. 23:02
728x90
사랑 이야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치밀한 사기극이었다.
이건 무슨 장르라고 해야 할런지...
처음엔 되게 지루한 작품인줄 알았는데
제대로 각 잡고 보다보니 장난 아니었다.
또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셈인데... 참 묘하다.
그러기에 평소 잘 해야 한다.
내가 별 의미 없이 내뱉었던 말에 상대는 속으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을 수도 있으니..
감독이 시네마천국을 만든 거장이라 그런지
상당히 이야기 전개가 탄탄하다.
이런게 영화다...라는 생각이 모처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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