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버킷 리스트
lux-to
2009. 12. 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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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다.
아니..보는 도중엔 그리 재미를 못느꼈으나
금새 영화가 끝났다.
시간 가는줄 몰랐으니 그게 바로 재미있는것 아닌가.
역시나 돈이 있어야 인생을 즐기든 뭘하든 가능하다.
전세기 타고 세계여행이라니...
그리고
과연 전세계 올로케를 했는지도 궁금하다.
겨우 몇초씩 흐르는 장면을 위해 돌아다녔을까?
뭐...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을 출연시킬 정도라면
자금의 압박은 없었겠지만
그래도 낭비가 아닐까...
여하튼 나도 여행은 다녀봤지만, 나름 즐기고 살려고 노력하지만
그런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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