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7940

백두산

재미만 있구만 뭘 그리 악평들이 많은지..

 

물론 누군가가 희생에서 폭발을 막을거란건 충분히 예상했다.

 

그러면서 신파가 일정 부분 차지할거란것도 이해 가능 범위...

 

단지 남북한과 중국 등 이해당사자들의 합작이 아닌

 

남한의 단독작전이었다는것만 예상 밖이었을뿐..

 

그래도 진지한 내용에 비해 시종일관 코믹하게 진행된 것..

 

그것만으로도 참신한 작품이었다.

 

그런데 한국의 작전권이 미국에 있다는걸 다시 일깨워준건 좋지만

 

너무 그런 쪽으로 밀고 가는건 좀 진부하다고 할까?

 

이제 그런 이데올로기를 영화의 소재로 삼는건 끝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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