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레디 플레이어 원

lux-to 2018. 6. 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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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상상력은 과연 어디까지인지...


이번엔 VR를 갖고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거야말로 작품이다.


스토리, 편집 등 영화적인 면에서 보자면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엄청난 상상력과 그것을 표현해낸 것에 갈채를 보낸다.


역시 스필버그다.


그런데 그도 확실히 늙었다는 생각이 군데군데 나타난다.


우리의 용사들이 악당과 싸우는 장면이나


악당들을 잡고 주인공들이 키스하면서 마무리되는 장면..


너무 진부하다.


최첨단 기술이 들어간 것에 비해 너무 영화가 고리타분해 보인다.


그래도 기-승-전까지만 있는 요즘 영화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친절해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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