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런닝맨
lux-to
2013. 5. 21. 23:10
728x90
왜 굳이 요즘 인기있는 런닝맨이란 제목을 사용했는지 궁금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영화 내내 뛰어당긴다.
완전 비현실적인 상황인데 또 코미디라고 볼 수도 없다. 애매하다.
차라리 야마카시 스타일로 갔으면 이해라도 하는데
2~3층 높이에서 떨어지고도 그냥 아파하는 정도..
그리고 계속 달린다.
이것 때문인지 잘 도망친다기보다 피곤한 느낌만 들었다.
너무 끊어서 보기도 했고 스토리를 이어붙이지 못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몰입감이 없었다.
그저 신하균의 악다구니만 보였을뿐..
처음부터 찬찬히 잘 봤으면 재미있었을것도 같은데
또 막상 재관람은 하기 싫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