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동백꽃 필 무렵
lux-to
2020. 2.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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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ogram.kbs.co.kr/2tv/drama/camellia2019/pc/index.html
동백꽃 필 무렵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사랑하면 다 돼!”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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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평가가 좋아서 뒤늦게 시작했다.
결과는.... 최악...
로맨스가 전체적으로 깔렸지만
스릴러, 코미디, 가족이야기가 섞여있어 흥미로웠는데
범인도 너무 일찍 밝혀지고 중반 이후는 완전 짜증..
신세, 팔자 타령하며 우는 모습이 주구장창 나오니 아주 짜증만 났다.
실제로는 아니었겠지만 체감상 1/3 정도가 우는 분량 같았다.
초반부터 아니었으면 관뒀을텐데 반 정도 본 다음엔 억지로 봤다.
아울러 스릴러도 극의 중심인데 너무나도 쉽게 범인을 알려줬다.
그러면서 맥이 탁 풀렸다.
물론 마지막회에서 제딴에는 반전이라고 준비했겠지만
이건 이미 사전에 파악이 가능한 상황..
또한 남자들이 죄다 여주를 좋아해서 미치는데 그것도 납득 안가는 캐스팅...
이따위걸 명작이라고 칭송하다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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