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도쿄, 여우비-2008

lux-to 2009. 12. 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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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우비
채널/시간
출연진 김사랑(이수진), 김태우(정현수), 진구(박상길), 아이비(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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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출한 한국배우 이수진.

 

어느날 CF촬영 도중 눈물이 나지않는 자신의 모습이 창피해 도망친다.

 

완전 국제미아가 된 상황에서 어느 초밥집엘 들어간다.

 

먹고 튀려고 맘먹었는데 하필 주방장이 한국인인 정현수.

 

된통 당하고 쫓겨날 상황이 되지만

 

결국 그에게 도움을 청해 그곳에 기거하게 된다.

 

그러면서 둘은 사랑이 싹 트는데..

 

그 와중에 그녀를 찾기위해 혈안이 된 소속사는 현상금 1천만엔을 건다.

 

이에 현수의 후배이자 일본 갱들에게 쫓기던 상길은 그녀를 신고하고

 

둘은 그렇게 이별을 맞이한다.

 

몇년뒤 그녀는 톱스타가 되어 일본을 방문하지만

 

현수와의 만남은 이뤄지질 않는다.

 

:

 

4부작이라서 깔끔하게 봤다.

 

단순한 러브스토리였다.

 

왜 이걸 제작했는지 궁금증이 무지 들었다.

 

그냥 한일 교류 차원에서 만들어놓은 작품일 뿐이라는 설명에 무지 허탈했다.

 

근데 김태우...좀 안맞는 인물이었다.

 

모든 여자가 보자마자 빠져드는데 솔직히 그럴만한 마스크는 아니다보니..

 

그림은 정말 예뻤다.

 

또한 드라마건 영화건 '도쿄'라는 단어가 들어간게 많은데

 

역시 도쿄는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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