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이트 오브

파티에 동참할 친구에게 버림받은 후

아버지 택시를 몰래 끌고 파티장으로 향하는 주인공..

허나 길을 잃고 헤매다가

여자 하나를 승객으로 태우게 된다.

그렇게 괜찮은 하룻밤을 보내는 줄 알았는데

그녀의 집에서 잠을 깨보니

그녀는 무참히 살해당해 있었다.

무심코 집을 뛰쳐나오지만 결국 경찰에게 잡히고

긴 재판이 시작된다.

:

너무 비현실적이다.

그 상황에서 그를 무죄로 끌고 가는 것...

아무리 돈 받으면 다하는 변호사라도 힘들텐데

그걸 거의 무료로..

고작 눈빛 하나만 믿고...

게다가 중간에 그에게 모든걸 바치는 여변호사..

미국드라마는 너무 남녀를 막 엮어서 좀 답답한 상황을 많이 만든다.

어찌 보면 하나의 사건으로 한 시리즈를 쭉 끌고 가기에 지루할 수도 있는데

나름 볼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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