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늑대소년
lux-to
2013. 3. 18. 22:15
728x90
쓸데없이 40년전으로 잡은것 같다.
다시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는것을 핵심으로 잡은 모양인데..
늑대소년이 애초에 사람과 너무 빨리 친해지고
사람의 말을 쉽게 알아듣고..
초반에 갈등이 더 심했어야 공감 갔을듯..
그리고 어느정도 사람들과 친해진 다음부터는
미친놈 하나가 계속 똥뿌리는게 너무 짜증났다.
결국 그놈이 이 영화의 모든 갈등을 부르고
상황을 연결시켜버렸다.
매개체가 넘 지저분한게 흠이었다.
전체적으로는 참 예쁘게 만든 영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