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내조의 여왕-2009

lux-to 2009. 12.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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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공부는 잘했으나 곧고 순진한 성격탓에 번번히 회사서 짤리는 온달수.

 

왕년에 퀸카였던 아내 천지애는 현재의 자신과 남편의 모습이 안타깝다.

 

어느날 퀸즈푸드라는 식품대기업에 남편이 취직할 상황이 되자

 

지애는 회사 직원의 아내들로 구성된 '평강회'에 접근, 로비를 시작한다.

 

허나 평강회에는 고교시절 자신의 똘마니였던 양봉순이

 

기획부장 아내란 이름으로 2인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사사건건 천지애를 물먹인다.

 

:

 

뭐 그리 인기 끌었는지 모르겠다.

 

또한

 

윤상현이 되게 멋있게 나오는줄 알았는데

 

크크섬의 비밀...등 이전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계속되는 사장부부와 지애부부의 스캔들을 보면

 

아침드라마의 저녁판..정도로밖에 안보였다.

 

그부분이 너무 늘어져서 지루했다.

 

또한 군대처럼 남편의 계급에 따라 나뉘는 여자들의 지위를 보면서

 

재밌게도 느껴졌지만 무지 씁쓸했다.

 

최철호의 코믹연기만 웃음이 나올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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