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남자와 여자

lux-to 2018. 6. 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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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이 완전 짜증나는 남자와


그런 남자가 답답한 여자의 이야기..


영화 보는 내내 남자보다 여자에 공감했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대사... 예를 들면 '뭘 잘못했는데' 따위에서 남자를 십분 이해했다.


결국 힘든 남편의 선택은 기억상실증...


괜히 고소공포증을 빙자한 연기... 잘했다. ㅋㅋ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이면서 


부부 양쪽의 목소리를 다 잘 담았다.


그런데 포스터에 왜 조혜련을 넣었을까? 특별출연 수준인데... 


영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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