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차버린 스파이

스파이 영화답지 않게 완전 코믹물..

특히 금발머리 여자는 개사이코...ㅋㅋ

그런데..

이런 코믹극에 장소캐스팅이 너무 화려했다.

본 시리즈에서 흔히 보던 유럽 전역을 넘나드는 상황..

아쉬운 점은..

굳이 연인이자 스파이였던 남자를 되살려야 했을까..

그러지 않아도 잘 흘러갔는데...

암튼 B급감성과 A급작품을 오간 재미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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