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나를 미치게 하는 남자

lux-to 2011. 4. 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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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미치게하는 남자
감독 바비 패럴리,피터 패럴리 (2005 / 미국,독일)
출연 드류 배리모어,지미 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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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원제목은 Fever Pitch도 아니었다.

The Perfect Catch였다.

당최 영화제목의 번역은 알다가도 모를 일..

역시나 미국인들의 야구문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단순 시즌티켓을 넘어, 거의 평생티켓 개념으로 보유를 하니...

지정석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 항상 그 인물에 그 자리..

게다가 본인의 생활도 응원하는 팀에게 맞춰져있다.

'그깟 공놀이'에 그렇게 미치는것도 신기하고..

그런 팬들이 있는데 한세기 가까이 우승을 못하는 컵스 같은팀.. 정말 우울하다.

야구팬임에도 설정이 어처구니없었기에

야구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더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을 영화..

게다가 야구에 대해 별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야구저지 입는 사람들에 대한 나쁜인식을 심었을것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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