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lux-to 2018. 3. 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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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다.


어떻게 연속으로 본 두 작품이 모두 가족애를 다루고


귀신이라는 소재를 매개체로 썼을까..


항상 그렇다.


막 골라보는데도 이상하게 비슷한걸 비슷한 시기에 보게 된다.


어쨌든 윌 스미스가 연애코치로 나온 '히치'같은 느낌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생각보다 무거운 분위기로 쭈욱~~


아무리 자식을 잃었다고 해도 2년동안 폐인이라니...


미국이라는 나라의 양면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듯..


겉으로는 인격, 가족 무지 내세우지만


사회에서 만나는 다른 사람은 그저 소모품으로만 쓰는 나라..


이제 이런 스타일의 스토리는 짜증나려 한다.


작품을 차분히 보고 있자니 쓸고퀄 캐스팅...


배우들의 지명도에 비해선 너무 잔잔했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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