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lux-to 2016. 12. 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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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을 알면서도


끝내 결정적인 한마디를 못해서 헤어졌다.


그렇게까지 얘기했는데도


답을 할 기회를 주지 않았기에 헤어진다?


좀 이해가 가지는 않았다.


아주 아팠던 것은 그녀를 잊지 못하는 상태에서 맞이하는 그녀의 결혼식..


이 부분은 진짜 눈물 날 뻔 했다.


아직도 내 마음속에 있는 그녀가 남의 부인이 된다니..



전체적으로는 성장 드라마..


너무 억지스런 설정 몇 개만 빼면 아주 좋았을 듯..


잔잔하면서도 코믹한...


첫사랑쪽 영화는 대만이 잘 만드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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